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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특보] 여야, 오늘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막판 협상

2020-06-12 0 Dailymotion

[뉴스특보] 여야, 오늘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막판 협상<br /><br /><br />박병석 국회의장이 원 구성 마지노선으로 제기한 날이 됐지만, 여야의 입장차는 여전합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뜻을 밝히고 있지만, 통합당은 상임위원 명단도 제출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관련 이슈, 최창렬 용인대 통일대학원장, 김형준 명지대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.<br /><br />두 분 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 어제 이어 양당, 오늘도 오전 일찍부터 만나 협상을 시도했지만, 아쉽게도 극적 타결은 없었습니다. 하지만 아직 본회의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상황이거든요. 양측 입장차가 워낙 큰 상황이긴 합니다만 합의 가능성 있을까요?<br /><br /> 사실 양측, 법사위를 법제위와 사법위로 나누거나, 법사위의 체계·자구 폐지하고 윤리사법위를 신설하는 등 나름의 대안을 제시하거나 제시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었는데요. 결국 D-day인 오늘까지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거든요. 못한 겁니까? 안한 겁니까?<br /><br /> 민주당은 안에서는 오늘 본회의에서 법사위원장은 반드시 가져오고 예결위원장은 물론 추경안 처리에 필요한 기재위원장까지 단독 선출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거든요. 민주당, 오늘 본회의에서 핵심 상임위원장직 선출을 강행할까요?<br /><br /> 민주당이 오늘 계획대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면 문대통령의 협치 행보에 찬물을 끼얹게 될 수 있어보입니다. 문대통령의 국회 개원 연설도 무산되거나 반쪽자리에 그칠 가능성이 커지고, 만일 통합당이 상임위 표결 보이콧이라도 할 경우, 여당도 국회 파행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텐데요.<br /><br /> 반면 통합당은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를 밀어붙인다면 국회 파행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. 향후 상임위 협상은 물론이고 문 대통령의 개원 연설 등 민주당이 원하는 의사일정 협조를 하지 않겠다는 건데요. 하지만 이것 역시 모두 나중일이거든요. 통합당의 당장 급한 문제는 법사위 등 핵심 상임위원장을 가져와야 하지만 방법이 없다는 점이지 않습니까?<br /><br /> 청와대가 일부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철저한 단속을 하겠다며 위반시 법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정부가 대북전단을 살포한 민간단체들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한 지 하루만에 나온 두 번째 조치인데요. 두분은 이번 청와대의 강경 대응 입장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정치권 입장은 엇갈립니다. 민주당은 "반복된 불법행위를 이번 기회에 뿌리 뽑아야 한다"고 동의했지만, 통합당은 "누구를 위한 정부"냐며 반발하고 있는 건데요. 이런 정치권 엇갈린 입장, 누구 입장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하세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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